베일 벗는 '먹고 자고 먹고', 완벽하게 즐기는 관전포인트 셋!

입력 : 2016-09-23 11:09:2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tvN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백종원의 글로벌 프로젝트 '먹고 자고 먹고'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를 여행하며 현지의 재료를 이용해 글로벌 레시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먹고 자고 먹고'를 완벽하게 즐기는 세 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 백종원’s 글로벌 레시피의 향연
 
백종원은 tvN '집밥 백선생'을 통해 누구나 집에서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들을 쏟아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요리 외교관'으로서의 지식과 스킬을 발휘, 말레이시아에서 낯설고도 낯설지 않은 여러 가지 레시피들을 선보인다.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겉절이, 무생채를 응용한 파파야 생채, 꼴뚜기 튀김 등 요리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승룡 PD는 "시청자들이 해외를 방문했을 때, 혹은 국내에서도 한 번쯤 시도해 볼 수 있는 글로벌 레시피들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온유 정채연, '폭풍 먹방' 기대해
 
백종원과 삼촌 조카 케미를 뽐낼 샤이니 온유, 다이아 정채연의 출연 또한 화제다. 이들은 백종원을 도와 현지에서 장을 보고 요리 재료를 손질하기도 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 
 
특히 두 사람의 입맛에 꼭 맞춰 준비한 백종원표 요리와 온유 정채연의 '폭풍 먹방'이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 힐링+대리만족 선사
 
백 PD는 "말레이시아 쿠닷의 아름다운 경치, 현지 음식의 맛을 살린 백종원표 음식의 향연, 누구나 꿈꾸는 '먹고 자고 먹는' 휴가 같은 하루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의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과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은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