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전도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윤계상은 최근 앳스타일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종영한 tvN '굿와이프'에서 남다른 수트핏을 보여준 윤계상은 포멀한 느낌부터 캐주얼 스타일까지 가을 남자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계상은 "전도연과 한 번 더 작품을 하고 싶다"며 "영화에서 만나는 게 소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는 순발력을 요하는데 나는 약간 느려 불안한 편"이라며 "영화는 시간이 있으니까 드라마보다 조금 낫지 않을까. 누나와 꼭 하고 싶다. 제발!"이라고 애교 섞인 답변을 내놨다.
또 '굿와이프'에서 함께한 나나처럼 눈에 띄는 가수 출신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는 "2PM의 준호가 눈에 띄더라"며 "서인국도 나보다 더 연기를 잘하더라"며 극찬했다.
윤계상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10월호에서 더욱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앳스타일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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