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나타난 게임 '여신의 키스' 속 미소녀들…로타의 色을 입다

입력 : 2016-09-23 15:56:56 수정 : 2016-09-23 16: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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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여신의 키스'가 미소녀 전문 사진작가 로타와 손발을 맞춘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공개했다.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미소녀 전략 RPG '여신의 키스'에서 사진작가 로타와 콜라보레이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맥심 10월호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여신의 키스'는 소녀 캐릭터들만 등장하는 신작 모바일게임으로 미려한 일러스트로 출시 이전부터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 게임과 협업한 사진작가 로타는 서태지 등 유명 연예인과 작업한 포토그래퍼로, 최근에는 미소녀 전문 사진 작가로 더욱 유명, 설리를 비롯해 도희, 아이유 등과 함께 작업을 진행한 대세 사진 작가로 익히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화보 이미지는 게임 속 메인 파일럿 '에밀리 윈저'와 '하나자와 레나'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모델 랑랑과 이지니가 참여해 로타 작가만의 색깔로 표현됐다.

 


모델들은 게임 속 미소녀 캐릭터의 콘셉트 의상을 착용하고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사진작가 로타는 "미소녀를 지향하는 콘셉트의 사진을 주로 많이 찍는데, 게임이 표현하고자 하는 작품세계와 많이 닮아서 촬영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면서 "이번 화보와 함께 게임 '여신의 키스'도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플레로게임즈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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