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조세호 차오루 커플이 마지막 데이트를 즐긴다.
 
24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차오차오 커플' 조세호 차오루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두 사람의 마지막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마지막 데이트를 실감하듯 애타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애절함을 보이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세호와 차오루는 손을 꼭 잡고 달빛 아래 데이트를 즐기며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되새기는 등 추억에 잠겼다. 또 마지막이라는 것을 실감하듯 눈가가 촉촉해지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특히 조세호는 차오루를 향한 아련한 눈빛으로 숨겨왔던 진심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차오차오 커플'의 마지막 모습은 24일 오후 4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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