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스틸컷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28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같은 곳을 바라보며 브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조진웅의 강렬한 카리스마도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차영빈(서강준)과 형성되는 스타와 매니지먼트 대표 간의 밀고 당기는 관계 뿐 아니라, 영빈을 통해 매니저 일을 시작한 부하직원 이호진(박정민)과 펼칠 티격태격 케미 또한 흥미를 자아낼 계획이다.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과 그의 친구들 호진,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네 친구들의 우정을 진정성 있게 그리고, 각자의 삶에서 고민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미국 HBO에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여덟 시즌을 방송하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1월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