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의 선공개곡 '숨'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특히 앞선 곡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목에 힘을 뺀 창법으로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이다. "처음에는 기대했던 것보다 별로였는데, 두 세번 듣다 보니까 오히려 잔잔하게 위로받는 느낌" "세 시간 째 듣고 있어요"라는 긍정적인 반응부터 "노래방에서 부르기 힘든 창법이 됐어" "옛날처럼 불러주세요"라는 의견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박효신은 내달 3일 정규 7집 앨범 '아이 엠 드리머'(I am Dreamer)를 공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에 앞서 29일 0시 선공개곡 '숨'을 공개하며,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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