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가 1년 8개월 만에 여섯번째 미니앨범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을 발매한다.
다비치는 29일 공식 SNS계정에 컴백을 예고하는 이미지를 게시했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을 정하는 인터넷 투표를 공지했다.
내달 13일 발표하는 미니앨범 '50 X HALF'에는 이해리(HALF)와 강민경(HALF) 두 사람이 함께 해야 비로소 다비치의 완전한 음악이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에 담긴 곡들을 통해 사랑에 관해 상반된 감정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네티즌 투표로 타이틀 곡을 정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9일부터 일주일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타이틀곡 투표가 진행되며, 두 개의 후보곡 중 가장 많은 득표를 한 노래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CJ E&M 음악부문 제공
신건 기자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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