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이 갸냘픈 매력을 드러냈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박보람의 화보를 30일 공개했다.
박보람은 사진 속에서 과거 통통했던 몸과 달리 늘씬한 보디라인과 건강미를 뽐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했다.
박보람은 과거 '박보람 식단'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하루 식단을 고구마, 계란, 바나나로만 구성해 하루 5번으로 나눠먹는 것을 뜻한다.
다만 지금 그녀는 "'박보람 식단' 안 한다. 먹고 싶은 것은 다 먹고 그 다음날 집중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 뒤 생긴 변화를 묻자 "단순히 몸이 예뻐지는 것 이상으로 삶을 대하는 자세 자체가 달라진다"라며 다이어트를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심리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또 날씬한 몸을 그대로 유지하는 비결로는 "스케줄이 너무 바빠서 여유가 없을 때가 많다"며 "이럴 때는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익혀뒀다가 틈틈이 한다"고 밝혔다.
박보람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