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예고-이시영, 열애 중이어도 에이스 신화는 계속된다

입력 : 2016-10-02 16:26:24 수정 : 2016-10-03 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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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열애설이 보도되고도 이시영의 걸크러시 매력은 끝나지 않았다.

2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문무대왕함에 탑승한 박찬호·이시영·서인영·이태성·김정태·박재정·줄리안·솔비·러블리즈 서지수·양상국 등 총 10인의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해군 부사관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해군 기초 훈련에서 체력은 물론 지성까지 두루 갖춰 에이스로 등극했던 이시영은 자대배치 후에도 에이스의 자리를 꿋꿋이 지켜나간다.

문무대왕함으로 자대배치를 받아 대형 군함에 탑승한 이시영은 이곳에서 병기 직별을 맡게 됐다. 군함 내의 무기를 담당하는 병기 직별은 거대한 탄약들을 나르고 정비하는 등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이시영은 30kg에 육박하는 탄약을 거뜬하게 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그 무거운 탄약을 무수히 나르면서도 표정하나 바뀌지 않을 정도로 남군 못지않은 굉장한 힘을 자랑했다.

또 어렵고 낯선 단어들로 가득한 임무들을 완벽하게 암기해 교관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예정이다.

물론 그녀의 식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시영은 함정에서 첫 식사부터 밥을 세 그릇 먹어 동기들을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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