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파리서 5인조 무장 강도에 습격… 다이아 반지 등 피해액 123억 원

입력 : 2016-10-04 10:38:18 수정 : 2016-10-05 10: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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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 파리서 5인조 무장 강도에 습격… 다이아 반지 등 피해액 123억 원


할리우드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무장 강도에게 123억 원 상당의 귀금속을 강탈 당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다가 지난 2일 밤 호텔에서 5인조 강도에 습격을 당했다.

이들은 경찰 복장을 한 채 호텔 방에 침입했고, 카다시안을 화장실로 끌고 가 손을 테이프로 묶고 입에 재갈을 물렸다. 이들 중 한 명은 총을 들고 그를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도들은 카다시안의 다이아 반지 등 귀금속과 휴대폰, 지갑 등을 챙겨 달아났다. 이들에게 빼앗긴 귀금속은 1천 100만 달러(한화 약 123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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