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녀 이하늬가 Mnet 국악 프로그램 '판 스틸러'에서 환상적인 오고무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하늬는 Mnet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45초 분량의 예고 영상에서 매혹적인 표정과 자태로 오고무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장삼과 고깔을 착용한 채 승무를 추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 이하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판소리, 한국무용, 전통 악기 연주 등 국악의 매력을 아낌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하늬는 네 살때부터 국악을 배우기 시작했다. 어머니 문재숙 씨가 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이기 때문이다.
이하늬는 제작진을 통해 "조금이라도 국악에 대중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예정이다. 네 살때부터 배워온 국악의 모든 걸 보여줄 각오가 돼있다"고 전했다.
'판 스틸러'는 오는 14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밤 11에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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