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멘사회원 자격을 얻은 가운데 가수 지코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지코는 4일 박경의 최근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블락비 데뷔)2000일, 경이 멘사합격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박경은 9월24일 멘사시험을 본 뒤 이후 회원자격 취득 통지서를 받아 들었다.
멘사는 상위 2%의 IQ테스트를 통과한 사람들의 국제적인 모임으로, 인류의 이익을 위한 지적연구, 회원들간의 친목 교류 등의 목적을 가진 비영리단체다.
국내에는 리포터 류시현과 한준호 아나운서가 회원이며, 해외에는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 '델마와 루이스'의 지나 데이브스 등이 가입돼 있다. 박경 역시 브레인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블락비는 10월4일로 데뷔 2000일을 맞았다.
사진=박경 인스타그램 캡처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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