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 패션지 '바일라' 제공

그룹 2PM이 일본 유명패션지 '바일라'의 표지를 장식했다.

'바일라(BAILA)'는 일본 출판사 슈에샤에서 출간하는 여성 패션지로 여성들의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2001년 창간 이후 15년간 여성만을 표지 모델로 기용해온 '바일라'에 남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2PM이 표지를 장식하게 된 것은 2PM의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는 증거이다.

2PM은 오는 12일 발간되는 '바일라'의 11월호 특집판 표지 사진을 통해 물오른 남성미와 젠틀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바일라' 편집부 담당자는 "처음에는 K-POP에 관해 잘 모르는데 괜찮을까 하는 마음으로 취재에 임했지만 아무리 바쁘고 힘든 스케줄에도 성심성의껏 취재에 임하는 2PM을 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바일라' 11월 호에는 2PM을 좋아하는 유명 연예인들의 인터뷰, 2PM이 해당 잡지에 첫 등장한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모든 기사와 새로운 사진을 추가로 실은 60페이지 가량의 별책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한편 2PM은 최근 1년 3개월 만에 새 정규앨범 'GENTLEMEN'S GAME'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과 27일에 도코돔 콘서트를 개최해 '최정상 한류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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