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김성주가 1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는 10일 제작진을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가 드디어 100회를 맞이해 영광스럽다"며 "아낌없이 냉장고를 맡겨주신 게스트 분들과 힘든 15분 요리 대결에 임해준 셰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시청자분들의 성원과 응원 덕분에 100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4년 11월 17일에 첫 방송됐다. 셰프들이 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3위에 오르며, 쿡방 열풍을 이끌기도 했다.
김성주는 끝으로 "앞으로 더욱 유쾌한 재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200회 특집 때도 다시 인사드리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냉장고를 부탁해' 100회 특집은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인피니트 성규, 김흥국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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