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꽃놀이패'의 유병재가 에이핑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꽃놀이패'에서는 추성훈,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오하영이 게스트로 합류해 극과 극의 가평여행기를 그렸다.
이날으 흙길 팀은 서장훈 은지원 유병재 정은지 오하영이었다. 오하영은 물썰매장으로 향하던 중 유병재에게 흙길과 꽃길의 차이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물어봤다.
유병재는 오하영의 질문에 "우리는 흙길인데 즐겁다. 두 분이 같이 계셔서"라며 정은지와 오하영에 대한 사심(?)을 내비쳤다.
이후 유병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행복한 에너지를 주시는 분들이 오셔서 (좋았다)"고 수줍은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꽃놀이패'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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