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조정석과 서지혜의 키스 장면을 목격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8회에서는
이화신(조정석)과 홍혜원(서지혜)이 입맞추고 있는 모습에 충격받은 표나리(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화신은 방송국 국장인 오종환 (권해효 분)에게 “혜원이 데리고 내 방으로 와”라는 지시를 받았고, 국장실을 향했다.
화신은 국장실에 온 홍혜원에게 “국장한테 연락 받았지. 왜그러는 거야”라고 물었고, 혜원의 “봐주자 봐주자 했더니 너무하는 거 아니야? 선배 어머니 앞에서 그렇게 망신을 줘야 속이 시원하니?”라는 말에 화신은 “건들지 마라 오늘은”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혜원은 “그렇게 못하겠는데”라며 화신에게 입을 마췄고, 이 모습을 나리가 목격하고 말았다.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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