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주진모, 카메라는 꺼져도 케미는 계속된다

입력 : 2016-10-21 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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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 최지우. MBC 제공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주진모의 카메라 밖에서도 찰떡케미를 보이고 있다.
 
최지우와 주진모는 극 중 티격태격하면서도 훈훈한 로맨스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쫀득해지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의 케미 비결은 촬영장 비하인드컷에서 찾아볼 수 있다. 21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사이좋게 모니터링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최지우와 주진모는 머리를 맞대고 휴대전화 속 자신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있다.
 
뜨거운 '대본 열공 현장'도 포착됐다. 최지우와 주진모는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완전히 몰입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리허설은 물론, 촬영 틈틈이 대본을 보며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고.
 
또한 캐릭터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즉흥적인 제안을 내놓을 정도로 열정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미 촬영 전부터 심상치 않은 케미를 선보였던 최지우와 주진모가 촬영이 진행될수록 점점 더 완벽한 합을 보여주고 있다"며 "두 사람이 만드는 케미의 진가가 더욱 발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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