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겠습니다' 김주희 아나, "내 춤 너무 섹시해서 19禁 될까 걱정"

입력 : 2016-10-22 16: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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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전 아나운서. JTBC 제공

JTBC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에 출연한 김주희 전 아나운서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22일 밤 방송되는 '잘 먹겠습니다'에는 오상진-문지애-한석준-김주희 등 프리선언을 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김주희는 오상진이 고른 메뉴를 먹어보기 위해 ‘한 입 찬스’에 도전했다. 우아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과거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꼽히던 인물이지만 이번에는 어색한 댄스실력까지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마치 게를 연상시키는 뻣뻣한 동작으로 지켜보던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어설픈 댄스였는데도 김주희는 “너무 섹시해서 19금 방송이 될까봐 걱정된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에 MC 조세호는 “누가 봐도 전체관람가라 괜찮다”고 얘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주희 전 아나운서의 춤 실력은 22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잘 먹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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