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에 라면 프로포즈 도중 버럭 화내

입력 : 2016-10-27 1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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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조정석이 라면을 먹으며 공효진에게 프러포즈하다가 싸운 사연이 전파를 탄다.
 
27일 ‘질투의 화신’ 제작진은 이날 방송예정인 20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여기서 나리는 화신으로부터 “이제 우리 라면을 천 번도 더 먹을 수 있는데”라는 말을 듣고는 “지금 프러포즈하는 거냐?”라며 화기애애하게 시작된다.
 
그런데 이때 혜원(서지혜 분)이 등장해 나리를 향해 회사에서 화신의 파트너는 자신임을 상기시키고, 이에 나리는 화신에게 잘 해보이겠다고 다짐하면서 울먹이기도 했다.
 
 그러다 어느덧 나리는 화신으로부터 "너 내가 죽이고 싶도록 밉지? 참지말고 화를 내”, “이게 싸울 일이 아니면 대체 뭐가 너하고 나하고 사이에 치고 박고 지지고 볶고 싸울일인데?”, “싸우자 제발 좀”이라는 말에 차분해지고는 “싸우지 말자 우리”라고 미소지으면서 말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질투의 화신' 20회는 27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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