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출연' 강타, 팝발라드 신곡 '단골식당'도 성공할까

입력 : 2016-10-30 15: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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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강타 새 곡 이미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강타가 타이틀 곡 ‘단골식당(Diner)’으로 다시 가요계를 석권할지 관심을 모은다.
 
최근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타는 오는 11월 3일 첫 미니앨범 ‘Home’ Chapter 1(‘홈’ 챕터 1)을 공개하고 타이틀 곡 ‘단골식당(Diner)’으로 귀환한다.
 
팝 발라드 장르의 타이틀 곡 ‘단골식당(Diner)’은 강타의 자작곡으로, 함춘호, 송광식 등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세션으로 참여, 감미로운 현악 연주와 강타의 애절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옛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강타는 솔로 활동을 통해 ‘북극성’, ‘상록수’, ‘The Best’(더 베스트), ‘가면’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슈퍼주니어-M 조미 솔로 앨범, 드라마 OST 작업 등으로 프로듀서로도 자리매김했다.

또 배우로서 중국 드라마 ‘남재여모2’, ‘고추와 김치’ 출연 및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사랑받고 있다.
 
강타는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29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이어 오는 30일 오전 8시 방영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도 등장한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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