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상간녀 언급에 "일적 관계" 주장(풍문으로 들었쇼)

입력 : 2016-11-01 01:02:02 수정 : 2016-11-01 0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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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사진=부산일보 DB


김세아와 Y회계법인 P부회장 관계가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언급됐다.

3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배우 김세아가 상간녀 논란을 두고 출연진이 토론을 펼쳤다.

MC 이상민은 "김세아의 미국 카리브해 호화크루즈 여행이 화제를 모았다"고 운을 뗐다.

김세아 호화크루즈 여행에 대해 한 기자는 "가족여행은 아니고 한 남성과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행비가 2000만원~8000만원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또다른 기자는 "김세아와 크루즈 여행한 남자는 Y회계법인 P부회장으로 알려졌다. 아동 잡지사 편집장 등이 여행에 따라 간 것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연한 다른 기자는 "김세아 크루즈 여행이 문제된 건 김세아와 Y회계법인 P부회장 불륜설이 제기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기자에 따르면 김세아와 Y회계법인 P부회장 측 모두 일적인 관계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5월 김세아는 "허위사실로 시작된 왜곡보도가 사실처럼 부풀려져 가족이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 김세아는 "무책임한 보도와 악성댓글을 멈춰달라고 부탁드린다. 이런 호소에도 무시된다면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토로했다.
 

온라인 이슈팀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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