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찰스가 ‘힙합의 민족’을 통해 8년만의 방송복귀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에는 찰스가 출연했다.
찰스는 인크레더블의 '오빠차'를 선곡해 그루브 넘치는 래핑을 선보였다. 이후 '인크레더블보다 잘 소화했다', '여태까지 나온 도전자 중 가장 힙합적이다'라는 호평을 들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찰스는 소속사 위드메이를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8년 만의 복귀다. 많이 떨리고 걱정됐지만 한편으로는 기대가 되기도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예전에는 어려서인지 겁 없이 방송을 했는데 이제는 떨리고 긴장도 많이 되더라. 하지만 다시 기운차고 활기찬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찰스가 되겠다”라고 방송 복귀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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