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서강준이 '노을 감상'이라는 감성적인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서강준은 최근 남성지 '지큐 코리아'를 통해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서강준 4일 첫 방송된 tvN ‘안투라지'에서 톱스타 차영빈 역을 맡았다.
이번 화보는 서강준의 꾸미지 않은 분위기를 담아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보 속 서강준은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화이트 셔츠, 블랙 턱시도 수트 등과 함께 부드러움과 섹시미를 오가는 오묘한 눈빛으로 매력적인 남성미를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강준은 새 드라마 '안투라지'에 대한 질문에 "굉장히 새로운 도전이고 대중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조금 무섭기도 하다. 사전제작이라 몸이 힘든 건 없었지만 연기적으로 고민을 많이 했다. 더욱 현장에 집중하며 촬영했고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강준은 "혼자 있을 때에는 집에서 고양이들과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TV를 보기도 하고 노을이 예쁘면 나가서 돌아다니다 들어오기도 한다"며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서강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11월호에서 볼 수 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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