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혼술남녀' 홈페이지

tvN '혼술남녀' 팀이 태국 파타야로 포상 휴가를 떠난다.

7일 드라마국 관계자는 "'혼술남녀' 팀이 연기했던 포상휴가 날짜를 확정했다. 20일 파타야로 떠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tvN '혼술남녀'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다낭으로 휴가를 떠날 계획이었으나 출연 배우들의 스케줄 문제로 참여하지 못하게 되자 휴가를 미룬 바 있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시국이 어지러운 시점에 포상휴가를 떠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으나 '혼술남녀' 측은 "배우들과 스태프가 함께 가고자 포상휴가 스케줄을 연기했을 뿐"이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종영한 tvN '혼술남녀'는 노량진 입시 학원을 배경으로 혼술하는 공시생과 강사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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