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이재진이 돌아가신 부모님을 떠올렸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꽃길팀이 돼 연포탕을 먹으러 간 이재진과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진은 "맛있는 것 먹으면 돌아가신 어머니와 아버지 생각난다. 그런 것 있지 않나, 너무 맛있는 것 먹으면 죄송한 기분이 드는것"이라고 말하며 부모님 생각에 잠겼다.
이에 안정환은 "젝스키스 때 굉장히 잘나가지 않았었냐"고 하자 이재진은 "그 때 부모님이 내가 벌어온 돈을 귀하게 생각해서 잘 안 쓰시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재진은 자신을 꽃길로 부른 이유를 묻는 안정환에게 "같이 밥 먹고 이야기 해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온라인이슈팀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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