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게임사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대표 오오시타 사토시)가 국내 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올해 첫 출전한다.
11일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지스타 참가를 공식화하고,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2016에서 '철권7', '드래곤볼 제노버스2', 'SD건담 G제네레이션 제네시스' 등 발매를 앞둔 PS4 타이틀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현재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PS4용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시연대와 함께 '드래곤볼 폭렬격전',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의 콜라보 포토존, '건담 얼티밋컴뱃'에 등장하는 모빌슈트와 포토존 등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향후 업데이트 발표, 프로듀서 초대이벤트,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코스프레쇼, 철권 프로게이머 친선경기 등도 함께 진행된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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