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 공포에 질린 채 필사적인 질주… '시선강탈' 표정에 궁금증UP

입력 : 2016-11-13 14:49:15 수정 : 2016-11-14 10: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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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개그맨 김준호가 공포에 질려 필사적으로 질주를 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오늘(13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낭랑 18세 배우 김유정과 함께 떠나는 폭소만발 수학여행 '있잖아요~유정이에요' 특집이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죽기살기로 뛰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마치 뒤에 좀비라도 쫓아오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력을 다해 뛰고 있는 그의 자태가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달리는 중에도 열일하는 김준호의 얼굴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빵 터지게 만들고 있다. 부릅뜬 두 눈과 한껏 확장된 콧구멍, 그리고 양껏 벌린 입까지 모든 것이 최대로 확장된 그의 얼굴 표정이 경악과 공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듯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행된 게임 도중의 모습으로, 게임이 시작되자 김준호는 사력을 다해 뛰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뒤에서 막 소름이 끼쳐"라며 소감을 전하는가 하면, 데프콘은 "준호형 내가 본 중에 가장 심각하게 열심히 뛰었어"라며 감탄을 하기도 했다는 후문. 이에 멤버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게임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필사적으로 잔디밭을 달리는 김준호의 모습과 현장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게임의 정체는 오늘(13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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