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규종이 후배 걸그룹 트와이스를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솔로활동으로 돌아온 SS301 김규종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컬투가 지난 7월 공개방송 이후 다시 만난 김규종을 반기자 김규종은 "당시 너무 죄송했다. 저희가 스케줄을 하면 비가 온다. 별명이 비를 부르는 아이돌 '비부돌'이다"라고 말했다.
또 컬투가 당시 폭우를 맞은 에픽하이와 트와이스를 언급하자, 김규종은 "그 때 트와이스를 실제로 봤는데, 비를 맞아도 예쁘더라"라고 감탄사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혁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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