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2' 강미려, 여신 변신 돕는 '도우미'로 출격

입력 : 2016-11-15 21: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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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려. 사진='여신강림2' 방송 캡쳐

중국 묘족 출신의 방송인 강미려가 여신도우미로 나섰다.
 
강미려는 최근 방송된 우한TV 한중 합작 예능 프로그램 '여신강림 시즌2'에서 MC로 나서 여신 도우미를 자청했다.
 
시즌 2는 연예인들이 출연해 변신했던 시즌 1과 달리 국내 거주 중국 시청자들을 '여신'으로 만들어주는 기획으로 변경됐다. 특히 중국 내 한국 화장스타일의 유행으로 한국 뷰티·패션 전문가들이 도우미로 나선다. 여신으로 변신한 게스트는 깜짝 이벤트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MC 강미려는 '여신강림' 한국인 MC 이승환과 함께 게스트의 여신 변신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뷰티 전문가와 함께 화장품 매장 등을 방문해 게스트의 변신을 거들며 시청자들에게 그 과정을 전달했다.
 
한편 국내에서 활동하는 강미려는 한국어와 영어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MC로 '여신강림' 외에도 '시상가인', 'Tour vs Tour' 등에도 출연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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