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 2' 박준면이 새로운 랩 괴물로 떠올랐다.
 
15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문희경과 이미쉘을 능가하는 '랩 괴물'이 등장해 크루들을 경악케 했다.
 
이날 등장한 도전자는 이센스의 '삐끗'을 선곡했다. 허클베리피는 "충격적인 선곡이었다"고 말했고 피타입은 "이센스의 랩 자체가 이센스 밖에 못한다"고 말하며 우려를 드러냈다.
 
하지만 크루들은 도전자의 랩이 시작되자마자 크게 동요했다. 박자를 가지고 노는 도전자의 모습에 MC 산이도 "잭팟이 나왔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브랜뉴뮤직이 도전자를 선택했다.
 
이어 등장한 도전자는 바로 배우 박준면. 한해는 "지난 시즌에 양희경이 있었다면 이번 시즌엔 이 분이다"고 말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