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이동건, 로맨틱한 첫 데이트 포착?

입력 : 2016-11-20 15: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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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과 조윤희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러브 라인의 진전을 기대케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는 20일 두 사람이 함께 하고 있는 아름다운 스틸컷을 공개하며 이번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진(이동건)과 나연실(조윤희)이 함께 앉아 첫눈을 맞고 있어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는 것은 아닌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특히 평소와 다르게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또 연실을 바라보는 동진의 그윽하고 애정 넘치는 눈빛은 해당 장면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고 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부쩍 추워진 영하의 날씨 속에서 꽁꽁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서로 핫팩을 대주거나 겉옷을 여며주는 등 파트너를 살뜰히 챙기며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동진은 지난 25회 방송에서 드디어 연실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하지만 연실은 동진의 고백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에 동진은 이전과는 다른 능청스러운 태도로 연실을 대하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결국 연실은 동진의 마음이 부담스럽다며 거부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 지 관심이 모아졌다.
 
이동건과 조윤희의 두근거리는 데이트 현장은 20일 오후 7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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