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김영광의 화보 같은 '바닷가 데이트'가 포착됐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제작진은 22일 10회 방송에 앞서 겨울 바다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홍나리(수애), 고난길(김영광)의 스틸을 공개했다.
난리커플(고난길 홍나리)은 사진 속에서 인적이 드문 바닷가를 거닐며 두 사람만의 애틋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상대방에게 푹 빠져든 표정과 달달한 눈맞춤으로 깨소금 냄새를 폴폴 풍기고 있다.
특히 김영광은 수애를 번쩍 들어 안은 채 함박 웃음을 짓고 있고, 수애는 김영광의 목덜미를 두 손으로 꼭 잡은 채 수줍은 듯 미소를 짓고 있어 알콩달콩한 케미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여느 커플처럼 달달한 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고 데이트를 즐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제작진은 "수애, 김영광의 ‘바닷가 데이트’ 장면은 지난 17일 전남 여수에서 촬영됐다"며 "바다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두 사람의 연인 케미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수애 김영광의 바닷가 데이트를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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