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이재윤에게 반했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3회에서는 김복주(이성경 분)가 정재이(이재윤)를 좋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복주는 정재이가 일하는 비만 클리닉을 찾아갔다. 정재이는 "우리가 인연이 좀 있네요"라며 반가워했다.
 
이때 김복주는 "선생님 혹시 메시 좋아하세요?"라며 물었다. 앞서 정난희(조혜정)는 "나만의 꿀팁이지. 공통의 관심사가 있는 여자를 좋아하거든. 그 중에서도 스포츠. 메시 좋아하는 여자하고는 술 한 잔쯤 하고 싶다 이런 마음이 생기는 거거든"이라며 남자를 유혹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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