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과 이민호의 전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3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과거 심청(전지현)과 허준재(이민호)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재는 심청에게 “이름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심청은 “세화라고 합니다”라고 답했다.
허준재는 “나에게 세상을 먼저 떠난 누이가 있었는데, 누이의 이름이 세화였네”라고 말했다.
이에 심청은 “밝게 빛나는 아이라는 뜻이지요”라며 “제게 그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자신에게 이름을 지어줬던 담령이라는 아이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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