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택연 준호, "2PM 뜨기 위해 정말 별짓 다했다"

입력 : 2016-11-24 17:16:19 수정 : 2016-11-24 17:16:5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미래일기 택연 준호. MBC 제공

'짐승돌' 택연과 준호가 '짐승할배'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되는 MBC '미래일기'에서는 그룹 2PM 택연과 준호가 미래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다뤄진다.  
 
택연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래여행을 함께 떠날 멤버를 찾았지만 돌아오는 거절에 침울해했다. 그러다 2PM 멤버들이 합세해 준호를 동반자로 밀어붙여 함께 떠나게 됐다. 
 
얼떨결에 미래로 온 준호는 택연에게 당황스러움을 표하며 "형 따라 왔잖아. 우리가 생각한 미래여행 맞냐"고 쏘아붙였고, 택연은 "나도 처음 와 본다"고 진땀을 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떠난 두사람은 무대 위에서 활동했던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뜨려고 정말 별 짓 다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택연과 준호가 출연하는 '미래일기'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