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사연 언니 노사봉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거침없는 49금 발언을 쏟아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는 ‘잘못된 만남’으로 꾸며져 김건모, 베스티 유지, 노사연, 노사봉, 지상렬이 출연했다.
이날 노사봉은 “(젊은 시절) 남편이 잠들면 모기를 잡았다”며 “모기도 없는데 괜히 남편 깨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봉은 자리에서 일어나 모기 잡는 장면을 보여줬다. 이어 “그러면 (남편이) 깨서 이제 좋은 일 있는 거지 뭐”라고 너스레를 떨어 MC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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