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진세연, 애틋한 첫사랑 공개 "만나서 묻고 싶은 말 있다"

입력 : 2016-11-26 18: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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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진세연.사진=JTBC '아는 형님' 예고편 캡처

배우 진세연이 2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첫사랑을 고백했다.
 
진세연은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애틋했던 첫사랑을 소개했다.
 
그는 "학창시절 정말 좋아했던 남자가 있었는데, 지금도 만나서 묻고 싶은 말이 있다”며 첫사랑 상대에게 받은 메세지를 공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첫사랑이 진세연에게 보냈던 문자 메시지를 함께 해독했다.  이후 진세연은 “그때 보낸 메시지가 무슨 뜻이었는지 정말 묻고 싶다. SNS를 통해서라도 연락해줘”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날 진세연의 등장에 멤버들은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민경훈은 자신의 모창을 하는 진세연을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김희철 역시 진세연에게 달콤한 멘트를 전했다. 이밖에도 진세연은 옥에 갇힌 죄수가 되어 형님들과 왕의 씨를 찾는 게임을 진행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진세연의 첫사랑 이야기와 다양한 매력은 2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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