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정소민이 두 볼이 발그레한 '만취애봉'으로 변신했다.
KBS2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제작진은 28일 열 번째 에피소드 '타이밍'의 한 장면으로 (이광수)와 포장마차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이는 애봉이(정소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애봉이는 사진 속에서 게슴츠레하기 풀린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또 술에 취해 기분이 좋은지 두 손으로 꽃받침을 한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발사해 남심을 저격했다.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매주 월, 목 오전 6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지상파 버전은 다음달 9일 방영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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