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사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자사의 '애니팡'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웹툰 ‘우리동네 애니특공대’를 엔터테인먼트 포털 사이트 케이툰을 통해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동네 애니특공대’는 애니, 마오, 핑키, 몽이, 루시 등 9종의 '애니팡 프렌즈'를 주인공으로 웹툰 작가 빙곰과 냉장보관이 집필한 20부작 웹툰이다.
생활 밀착형 코믹 웹툰을 표방한 '우리동네 애니특공대'는 '아파트 대표는 누구?', '층간 소음', '애니의 하루' 등의 소재로 '애니팡' 특유의 대중적 공감과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또 이번 웹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6 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돼 국내 게임 IP 산업의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이번 웹툰으로 게임, 캐릭터팬들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 고객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할 '애니팡 프렌즈'만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웹툰 '우리동네 애니특공대'는 11월 30일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된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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