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새 온라인 FPS게임 '아이언사이트' 오는 20일 정식서비스 돌입

입력 : 2016-12-06 16: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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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위플게임즈(대표 송길섭)가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 ‘아이언사이트’의 정식서비스 일정을 오는 20일로 확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사전 공개서비스를 진행중인 ‘아이언사이트’는 이번 정식서비스 일정에 맞춰 신규모드 ‘자원 쟁탈전’을 비롯 ‘랭킹전’ 등의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한다.
 
‘자원 쟁탈전’은 아군과 적군의 경쟁 관계에 AI(센티넬)이 등장하면서 플레이어가 적군뿐만 아니라 AI와도 전투를 벌이게 되는 모드다. 센티넬을 잡았을 때 나오는 자원을 많이 얻어 점수를 획득하는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
 
‘랭킹전’은 플레이어 간 순위를 겨루는 래더 시스템이다. 클랜전과 개인전 두 가지로 운영되며, 클랜전에도 개인이 부족한 클랜원을 보충하는 용병으로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랭킹전’은 3개월씩 시즌제로 운영되며, 첫 시즌은 시범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아이언사이트’의 차별점으로 꼽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13종과 신규 스킨 무기 7종, 신규 무기 3종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 시작 전까지 영구제 무기 획득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아이언사이트’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수십 여종의 무기에 다양한 부착물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고, 맵의 지형지물의 작동, 파괴 등 상호작용을 통해 역동적인 전투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FPS게임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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