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서희스타힐스, 1천755세대 규모 대단지 공급…조합원 모집

입력 : 2016-12-08 17: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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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인근 시공 예정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가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전용면적은 59㎡, 75㎡, 84㎡의 6개 타입(A,B형)으로 총 1천755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공급가는 3.3㎡당 500만원 대로 평택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 770만원(3.3㎡당)보다 저렴하다.
 
분양사에 따르면 ‘평택항 서희스타힐스’는 향후 10년 간 평택항에 아파트 공급 예정이 없는 현 상황 속에서 높은 희소가치를 품은 대단지다. 또한 동호수 선착순 지정계약 및 발코니 무료 확장,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본 부담을 크게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평택항 개발호재로 투자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평택항 단지는 초대형 차이나타운(캐슬), 황해경제자유구역, 각종 산업단지의 관문으로서 평택 내에서도 투자가치의 중심이 되고 있다. 특히, 크루즈선 입항으로 중국인 관광객 등 평택항 상주인구가 늘어남으로써 평택항 단지 아파트 임대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해안 복선전철 포승역 개통으로 평택 중심부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평택-수서 SRT(고속철도) 개통 시 여의도까지 30분 대로 진입할 수 있다. GTX(광역급행철도) 안중역과 10km 거리, 서평택I.C까지 3분 거리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46만 명의 평택 유입인구가 오는 2020년까지 1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평택항 서희스타힐스’는 지난 2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했으며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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