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에 출연한 배우 지윤호가 작품 종영소감을 전했다.
 
14일 지윤호는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를 통해 "'우리집에 사는 남자'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내게 자극이 됐던 작품이었다. 많이 배우고 도움을 받았고, 더 악착같이 연기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더 좋은 연기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었
던 현장이라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며 "'우사남'을 응원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윤호는 지난 13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극중 홍만두 가게의 분위기 메이커 직원으로 등장해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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