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비타민'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안티에이징 주사'에 대해 파헤친다.
오는 15일 방송예정인 '비타민'에서는 백옥주사, 신데렐라 주사 등 이른바 '안티에이징 주사'의 효능과 부작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뽀얀 피부를 만들어준다는 '백옥주사'와 노화방지를 막는다는 '신데렐라주사'가 본래 간 기능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태반 주사 등 안티에이징 주사의 진실을 파헤칠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홍경민은 방송 녹화에서 "와이프의 권유로 이마에 보톡스를 맞아본 적이 있다"며 "효과가 바로 눈에 보이긴 했지만 내성이 생기는 듯 했다"고 경험담을 밝혔다.
또 다른 출연자 지주연 역시 "말이 많은 백옥주사, 신데렐라주사 등을 모두 맞아봤다"고 전했다.
안티에이징 주사의 진실은 오는 15일 밤 8시55분 '비타민'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