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뽀뽀하고 싶어" 미성년자 성추행 '칠레 외교관' 에 누리꾼 "외교부 아닌 성교부"…"靑 비아그라 지급했나?" 분노

입력 : 2016-12-19 12:57:03 수정 : 2016-12-20 1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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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칠레 외교관, 청와대 비아그라

19일 칠레 주재 공관에서 근무하는 한국 외교관이 현지 소녀를 성추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동영상에서 이 남성은 소녀와 대화를 나누는가 싶더니 목을 끌어안고 입맞춤을 시도한다. 손목을 잡고 억지로 실내로 끌어당기는 모습도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트위터 유저들은 "외교부라 하지말고 성교부라고 해라. 윤창중 생각나네. 근혜 비아그라 정권답다"(Ki***), "도깨비 보고 자기가 공유만큼 되는 줄 알고 10대들 한테 그렇게 한건가?"(wi***), "대통령이 외교공무원까지 국가망신에 총력을 기울이구나"(행***), "날로 높아지는 국격입니다"(현***), "청와대 비아그라 지급했나"(T***)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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