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이 튀김 요리에 약한 모습을 나타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득량도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사람은 마지막 저녁 식사로 탕수육 등 중화요리를 준비했다.
에릭은 중화요리 만찬 준비를 앞두고 “오후 9시까지 충분하다”며 여유를 부렸다. 그는 “균상이가 홍합탕을 하고 내가 마파두부를 맡으면 된다”면서 이서진에게는 “탕수육을 튀기면 된다”고 지정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튀김이 어렵다”며 자신 없어했다. 에릭은 “센 불로만 하지 않으면 실패할 일 없다, 내가 온도를 맞추겠다”고 했다. 그럼에도 이서진은 여전히 “자신 없다”면서 걱정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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