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강남이 적극적인 모습으로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 욕심을 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을 따라 10미터 깊이의 수중 사냥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10미터 깊이의 수중 사냥에 대해 설명했다. 물 속에는 크레이 피쉬, 갑오징어, 쥐치 등 대어들이 가득했다.
강남은 “나 12미터까지 할 수 있다”고 의욕을 보이며 김병만과 강으로 향했다. 강남은 “그동안 밤바다가 궁금해서 엄청 들어가고 싶었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병만은 물 속에서 뜰채를 들고 고기를 쫓아갔지만 깊이 때문에 오래 사냥을 할 수 없었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물고기를 쫓느라 김병만은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에 강남이 대신 들어가 고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강남은 “밤바다에서 고기 잡는 순간 고정 멤버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올라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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