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엄정화가 8년 만에 무대에 섰다.
엄정화는 2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카운트다운 라이브-Umazing'을 진행했다.
이날 8년의 공백이 무색하게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엄정화는 "너무 반갑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엄정화는 "제가 오늘 첫 방송을 했다"며 "10분 만에 날라 왔는데 이런 것도 오랜만이고 무대에 오랜만에 서니까 정말 너무 행복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 눈물 날 뻔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날 '드리머' 무대까지 마친 후 엄정화는 "8년 만에 발표하는 의미 있는 음반을 축하해주시고 반가워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