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극찬한 'K팝스타6' 이수민 크리샤츄 '한팀' 무대선다

입력 : 2016-12-27 16: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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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이수민 크리샤츄. SBS K팝스타6 제공

 
박진영 심사위원이 극찬한 ‘K팝스타6’ 화제의 연습생 이수민과 크리샤츄가 팀 무대를 펼친다.
 
내년 1월 1일 오후 방송될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 본선 3라운드 무대 '팀 미션'이 펼쳐진다. 3라운드는 팀으로 대결한 뒤 패한 팀에서는 무조건 탈락자가 나올 수밖에 없는 '서바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27일 ‘K팝스타6’ 제작진은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 일요일(1월 1일) 방송될 ‘K팝스타6’에서 팀 미션이 시작됨을 알림과 동시에 ‘K팝스타’표 걸그룹을 만들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다양한 조합이 시험될 것임을 밝혔다. 그 중 하나로 크리샤츄와 이수민 조합이 먼저 발표된 것.
 
연습생조에서 라이벌로 대결을 해온 크리샤츄와 이수민이 한 팀을 이뤄 걸그룹 멤버로서의 가능성을 시험받는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필리핀계 미국인 크리샤츄는 체조선수 손연재를 닮은 미모의 참가자로, 눈길을 사로잡는 춤 실력은 물론 외국인임에도 1년 만에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 등으로 극찬받았다.
 
이수민은 ‘프로듀스101’에서 31위로 탈락한 경험이 있는 전 연습생으로 박진영으로부터 “왜 31위에서 떨어졌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세 심사위원들의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있다.
 
이수민은 다소 어두운 표정을 계속 지적 받으며 상대적으로 밝은 에너지의 크리샤츄와 비교된 적 있어 두 사람 조합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난 주 방송 직후 공개된 'K팝스타6' 예고에서는 크리샤츄가 경연 사상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와 이들의 심사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K팝스타6'는 1월 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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