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음의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이광수가 정소민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케이크부터 현수막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제작진은 30일 방송을 앞두고 파티 준비에 한창인 조석(이광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케이크에 초를 꽂고 있는 조석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손으로 정성스레 초를 쥐고 있는 그의 사뭇 진지한 표정과 묘하게 올라가 있는 입 꼬리가 은근한 설렘을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소중한 애봉아~! 생일 축하해~’라고 인쇄된 현수막이 걸려있어 애봉이(정소민)에 대한 조석의 애정을 듬뿍 느끼게 하며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애봉이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듯 침대 밑으로 서둘러 들어가는 조석의 모습과 함께 무언가에 화들짝 놀란 애봉이의 표정이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조석이 야심 차게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가 성공할 수 있을지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30일 방송되는 에피소드의 한 장면으로 조석은 애봉이의 생일을 맞아 그의 집으로 향해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때 조석과 애봉이 부모님과의 예상치 못한 만남이 그려지며 웃픈 상황들이 이어진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