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혜정과 개그우먼 홍윤화의 만남이 이뤄졌다.
최근 진행된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 녹화에서 이혜정은 고정패널 홍윤화와 대면했다. 평소 자신의 모습과 손짓, 말투를 그대로 흉내내던 홍윤화와 방송 오프닝에서부터 나란히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쌍둥이처럼 닮은 두 사람의 등장에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이 웃음을 참지 못했고 두 당사자 역시 모니터에 비친 자신들 모습에 크게 웃었다.
이날 이혜정은 특유의 맛깔나는 입담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홍윤화 또한 녹화 내내 누가 이혜정인지 헷갈릴 만큼 쏙 닮은 말투와 행동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했다.
웃음이 절로 나는 두 사람의 투샷은 오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잘 먹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박수홍 박소현도 핑크빛 기류가 흘러 눈길을 모았다. 이날 게스트인 박수홍은 동반 출연한 박소현에 “라디오의 박소현 목소리에 ‘이 여자랑 한 번 연애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애정 고백을 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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